어린 강아지 배변 훈련 시킬 때 초보 개 주인들이 사소한 실수 배변 훈련을 망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배변 훈련을 할 때 주의사항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 배변 훈련의 필요성
강아지 배변 훈련은 사람들과 조화롭게 살기 위해 강아지가 반드시 해야 하는 훈련입니다.
요즘에는 실내에서 강아지를 기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강아지의 배변 훈련은 보호자와 함께 살기 위한 꼭 필요한 훈련입니다.
강아지 배변 훈련 언제 해야할까?
강아지가 배변 훈련을 하기 좋은 시기는 생후 3주부터 14주입니다. 강아지들은 한 살이 되기 전까지는 괄약근의 발달이 덜 되어 배변 실수를 많이 하게 되는데 강아지 성장 과정에서 자연스러운 것이니 이해해 주식이 바랍니다.
강아지 배변 훈련 주의사항 알아보기
강아지 배변 훈련 시 견주가 알아야 할 주의사항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배변 실수를 했을 때 혼내는 것
강아지는 배변 실수를 했을 때 견주로부터 혼이 나면 배변 실수 때문에 혼나는 것이 아니라 대변, 소변을 봤기 때문에 혼이 났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강아지는 대변, 소변을 볼 때 견주의 눈에 띄지 않게 숨어서 배변 활동을 하게 됩니다.
강아지 배변 장소를 한 곳에 고정하지 않기
강아지들은 배변 활동을 사람보다 많이 합니다. 또 배변 훈련을 하는 강아지들은 배변 패드를 여러 군데에 깔아둔 뒤 강아지가 사용하지 않는 패드를 치우는 방법으로 점점 배변 패드를 줄여가는 방법으로 훈련하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가 배변 하기 좋은 환경인지 확인하기
강아지들은 고양이와 다르게 지붕이 없고 탁 트인 공간에서 볼일을 보는 것을 좋아하며, 잠자리와 가능하면 먼 곳에서 배변하려는 습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잠자리와 화장실을 분리하여 잠자리의 청결을 유지하려는 행동인데요. 이 습성을 견주가 이해하고 잠자리와 멀고 탁 트인 공간을 배변 장소로 정해주는 것이 배변 훈련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배변 실수 흔적 완전히 제거하기
강아지들은 후각을 이용하여 자신이 배변을 봐도 되는 장소인지 아닌지를 구분하는 습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 이전에 배변 실수를 한 장소에서 배변 냄새가 남아있다면 그 장소를 화장실로 인지하여 똑같은 자리에 실수하게 됩니다. 견주는 강아지가 실수로 배변 본 장소의 냄새를 반드시 제거해주어야 합니다.
성견의 배변 실수하는 경우
전문가들은 생후 1년 이상이 된 성견이 배변 실수를 하는 것은 배변 교육에 문제라기보다는 강아지의 심리 문제 가능성이 큽니다.
강아지가 스트레스가 많이 쌓였다면 대소변을 함으로써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강아지와 산책 및 놀이 시간을 많이 가져주어 스트레스를 해소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상 강아지 배변 훈련 시 견주가 알아야 할 주의사항을 정리해보았습니다.
강아지가 견주와 조화롭게 살기 위해서 꼭 필요한 훈련임으로 견주는 참을성을 가지고 반드시 강아지에게 배변 훈련을 시켜 사람들과 조화롭게 살 수 있도록 강아지에게 도움을 주시기 바랍니다.